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28일 후쿠시마현 북부 소마후타바 어업협동조합 소속 어민이 시험 조업으로 잡은 문어가 이날 도쿄도 주오구 쓰키지 시장과 도내 슈퍼마켓 등에서 팔렸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쓰키지 시장에서는 5㎏씩 포장된 문어 10상자가 20여분만에 판매됐다.
문구에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쓰여 있었다.
NHK에 따르면 문어는 1㎏당 1200엔에 거래됐는데 이는 오염수 문제가 불거지기 전과 별 차이가 없는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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