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알약’ 국제보안인증 vb100 4번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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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9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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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이스트소프트는 자사 통합 백신 프로그램 알약이, 4번째 ‘vb100’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vb100 인증은 윈도7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알약은 2011년부터 다양한 OS 환경(Windows Server 2003/2008 등)에서 테스트를 통과하며 그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알약은 최신 악성코드에 대한 진단율을 측정하는 RAP 테스트에도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세계 유수의 백신과 함께 국제 보안시장에서 그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김준섭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뒨도7에서의 VB100 인증 획득을 통해, 알약의 성능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신뢰성이 입증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안전하게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vb100 인증’은 영국 국제공인보안평가기관 ‘바이러스 블러틴’에서 수여하는 대표적인 보안 인증이다. ICSA인증, 체크마크와 함께 세계 3대 보안 인증으로 불리는 vb100 인증은 악성코드 샘플의 집합 와일드리스트(Wild List)를, 단 하나의 오진 없이 100% 진단하고 탐지해야 통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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