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부산 특급호텔이 선사하는 다양한 혜택 만끽해 볼까?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올 가을, 스트레스 가득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매력이 있는 도시, 부산으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 부산의 특급호텔은 가을맞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바 (Living Room Bar)는 10월 한 달 간 여성 고객들을 위한 ‘핑크 레이디 칵테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겔랑의 향수 ‘라 쁘띠 로브 느와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프로모션 칵테일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향수 미니어처(5ml)를 제공한다.

향수의 원재료를 가미한 프로모션 칵테일은 킬‘라 쁘띠 로브 느와르 핑크 로즈’,‘라 쁘띠 로브 느와르 머스트 해브’,‘라 쁘띠 로브 느와르 블랙 체리’등 총 3가지 메뉴다. [phone]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호텔과 팬스타 크루즈에서 각 1박을 즐길 수 있는 2박 3일 일정의‘樂 투나잇 패키지’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부산 연안을 투어하며 불꽃놀이와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팬스타 크루즈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개별 예약 대비 최소 26만원부터 최대 32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됐다.

중앙동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토요일에 출발하는 팬스타 크루즈 디럭스 스위트 1박에 이어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금요일 혹은 일요일 1박을 계획하면 된다.

또한 객실 내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를 통한 모닝 커피 2캡슐 제공, 호텔 내 레스토랑 식사 시 10% 할인, 체련장∙수영장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용 시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조식 그리고 맥주, 와인,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해피 아워와 조각 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과일 등을 즐길 수 있는 데이 타임 스택도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일요일 이용 시 호텔 내 온천 사우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며 가격은 이용 요일과 타입에 따라 2박 기준 가격 50만원~63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phone]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3~4명의 친구끼리 떠나기 좋은 호텔 여행 패키지, 힐링 포 프렌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룸 1박과 엑스트라 베드 1개를 제공하는 이 패키지는 오션스파 씨메르와 야외수영장 3인 이용권, 태국 럭셔리 브랜드 판퓨리 바디세트 3개를 받을 수 있으며 야마하(Yamaha)도킹 오디오 세트를 대여한다. 호텔 로비라운지의 시그네이쳐 푸드인 애프터 눈 티 세트(오후 2~5시)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5만원부터이며 본관 이용시에는 2만원이 추가로 발생한다. 요일과 전망에 따라서도 가격이 달라지며 코마린 기간인 10월 21~25일까지는 금요일 요금이 적용된다.

특히 힐링 포 프렌즈 패키지는 전화예약만 가능하며 예약 전 씨메르 휴무기간을 확인할(051)749-2111~3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에서는 오는 10월 도나 파울라(Dona Plaula)’와 함께하는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마련한다.

이번 와인 메이커스 디너에 소개될 도나 파울라 와인은‘도나 파울라 에스테이트 리슬링’,‘도나 파울라 에스테이트 샤노네이’,‘도나 파울라 에스테이트 말벡’,‘도나 파울라 블랙 에디션 레드’,‘도나 파울라 셀렉시온 데 보데가 말벡’ 총 5가지다.

더불어 아르헨티나 최고의 유명 레스토랑 쉐프를 역임하고 현재 ‘Siete Cocina’ 레스토랑과 케이터링 서비스의 책임자인 ‘파블로 델 리오’ 씨가 직접 아르헨티나 스타일의 코스 메뉴를 요리, 이번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아르헨티나 최고의 와인과 함께 현지 쉐프가 준비해 주는 최고의 만찬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와인 메이커스 디너는 10월 12일 저녁 6시 30분 5층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 가격은 20만원이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