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가회에는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 올해 벼농사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벼 생육 상황, 병해충 발생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세종시 쌀을 최고품질 쌀로 발전시키는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된다.
이순계 충남농업기술원 박사를 초빙, ‘잡초에 대한 환경친화형 방제기술’에 대한 특강을 통해 영농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제초제저항성잡초․잡수 관리기술 등에 대해 전수한다.
송종섭 농산자원담당은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이상기상에 대비한 안전영농 방안을 모색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도 영농기술지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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