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10월부터 내 여권 바로알기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다음달부터 시민들이 소지 중인 여권의 전자여권인지 알지 못하고 재신청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 여권 바로알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근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일반여권 소지자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어 전자여권으로 바꾸려는 민원이 늘고 있다.

중구는 구홈페이지에 전자여권과 일반여권 구별법을 안내하고, 민원인이 전자여권 소지 여부를 문의하면 외교통상부 전산 조회망을 통해 설명해주는 안내창구(3396-4391~2)도 운영한다.

여권 구별법과 안내창구 운영에 대한 사항은 구민 소통시스템인 'U-행복소통'에서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전자여권의 경우 일반여권과 크기나 색상은 동일하지만 전자칩이 여권 표지 하단에 부착돼 있다. 여권번호 시작도 구청 이니셜이 아닌 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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