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일반여권 소지자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어 전자여권으로 바꾸려는 민원이 늘고 있다.
중구는 구홈페이지에 전자여권과 일반여권 구별법을 안내하고, 민원인이 전자여권 소지 여부를 문의하면 외교통상부 전산 조회망을 통해 설명해주는 안내창구(3396-4391~2)도 운영한다.
여권 구별법과 안내창구 운영에 대한 사항은 구민 소통시스템인 'U-행복소통'에서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전자여권의 경우 일반여권과 크기나 색상은 동일하지만 전자칩이 여권 표지 하단에 부착돼 있다. 여권번호 시작도 구청 이니셜이 아닌 M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