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회적책임을 다한다> SK텔레콤, 국내외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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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3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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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의료 혜택 소외지역인 베트남 오지의 얼굴기형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찾아주기 위해‘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사업’을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수혜자가 3천명을 넘어서며 해외 사회공헌 활동의 이정표를 세웠다.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SK텔레콤이 앞선 ICT기술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 설립과 함께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 및 세대간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 기부 및 자원봉사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표준인 DJSI월드에 아시아 기업 최초로 6년 연속 편입됐고, 3년 연속 이동통신 산업 리더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SK텔레콤이 펼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3가지 방향으로 운영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효과가 높아 국내 사회공헌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사회공헌 활동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ICT기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04년부터 모바일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의 손쉬운 기부 참여 기회를 제공해 온데 이어 2010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용 기부 어플리케이션인 ‘천사사랑 나눔 앱’을 개발해 기부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를 ‘GiveU’라는 이름으로 발전시켜, 통신사와 상관없이 현금은 물론 OK캐시백, 레인보우 포인트로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행복한 소셜기부 캠페인’은 네티즌이 SK텔레콤의 공식 SNS채널의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과 리트윗을 남길때마다 회사가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이같은 SK텔레콤의 ICT기반 나눔 프로그램은 회사의 강점인 ICT 기술을 바탕으로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기부에 대한 사회의 시각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은 다문화 가정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각 지역 본부별로 다문화 가정 어린이 대상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결혼 이민자 400여 명을 초청해 ‘다문화 한마음 축제’를 실시해 한국으로 시집 온 많은 이주여성에게 한국생활에 있어 작은 활력소를 주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SK텔레콤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지속하고 있는 베트남 어린이 얼굴기형 무료수술 지원활동은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베트남을 방문해 지금까지 3000명이 넘는 안면 기형 베트남 어린이를 수술해 새 삶을 찾게 해주고 현지 병원에 대한 장비 기증, 베트남 의사의 한국 연수까지 지원해 단순하게 금전만 지원하던 기존 국내 사회공헌 활동을 참여하는 형태로 전환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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