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3대 신용평가기관과 PF보증 분석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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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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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허용 한국기업평가 사업가치평가본부 FS1실장, 김형수 한국신용평가 PF평가 본부장, 조성봉 대한주택보증 금융사업본부장, 김승훈 나이스신용평가 투자평가본부장.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한주택보증은 PF보증사업장의 사전적 리스크를 관리해 PF보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용고객의 업무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7일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3대 신용평가기관과 사업성분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PF보증 심사시 엄격한 자체 심사기준과 외부전문기관의 사업성분석보고서를 동시에 활용함으로써 사전적 리스크를 관리하고,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해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PF보증에 특화된 사업성분석 평가기준과 분석보고서 작성기준을 적용해 사업성평가 체계가 고도화되고 객관성과 신뢰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택사업자 입장에서도 정확한 사업성분석을 통해 최근 불확실한 주택시장에서 사업진행여부를 사전에 정확하게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보증심사기일이 단축되고, 사업성분석에 드는 수수료도 종전보다 최대 2000여만원 저렴해져 고객만족도 제고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어려움을 겪는 주택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주택보증은 PF보증상품을 확대 운용해 왔으며, 엄격하고 체계적인 심사와 사후관리를 통해 최근 5년간 단 한건의 PF보증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왔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PF보증 이용고객과 회사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택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적 보증기관으로서 지원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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