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유종필(56) 서울 관악구청장이 희망의 인생설계 메시지를 전하는 책 '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를 펴내고 내달 1일 오후 6시30분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유 청장은 획일화되고 표준화된 인생 잣대 속에서 자신의 색깔과 방향대로 살기를 주저하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집필했다고 소개한다.
프롤로그에서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자기 색깔대로 살아라', '누구나 갖고 있는 식상한 생각, 상투적인 생각과 결별하라', '이 사회가 강요하는 천편일률적인 붕어빵 같은 삶을 거부하라'고 유 청장은 강조한다.
이날 기념회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타 문의는 전화 879-7331. 한편 기자출신 정치인 유 청장은 1993년 '굿모닝 DJ(울도)'부터 2010년 '세계도서관기행(웅진)'까지 모두 5권의 저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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