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위례신도시 센트럴·그린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29 16: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659가구 규모… 내달 2일 모델하우스 개관

위례신도시 센트럴·그린파크 푸르지오 위치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대우건설이 다음달 2일 위례신도시에 들어서는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A2-9블록)와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A3-9블록) 2개 단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동시에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강남권 대체 신도시로 주목 받는 위례신도시는 송파대로·서울외곽순환도로·탄천로 등 광역도로망이 가깝고,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 우남역(신설) 등을 대중교통망도 풍부하다. 서울 경전철 사업에 위례신도시 노선이 추가됐다. 문정법조타·KTX 수서역세권개발(예정)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중심상업지구 트랜짓몰이 조성되고 롯데월드·롯데마트·이마트·가락시장·가든파이브·삼성서울병원·현대아산병원 등이 가깝다. 신도시 내 19개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청량산과 탄천을 연결하는 생태공원과 4.4km의 친환경 순환 산책로가 조성된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는 687가구(전용 94·101㎡) 구모로 바로 옆 초교가 신설된다. 에너지효율 1등급 아파트로 단지 내 테마별 조경이 조성된다. 입주는 2015년 11월로 예정됐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전용 101·113㎡ 972가구)는 남한산성과 가깝고 근린공원과 맞닿아 체감 녹지율이 높다. 최상층에 테라스하우스 9가구가 들어선다. 2015년 12월 입주가 예정됐다.

두 단지는 하반기 위례신도시 내 공급될 유일한 민영 아파트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위례내부선·위례신사선(추진예정) 등이 가깝다.

판상형 설계를 기본으로 공간활용도가 높고 소음차단 효과가 큰 무량판 구조로 지어진다. 침실과 주방에 입주자 입맛에 맞춘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의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주택상품인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되며 대기전력차단장치·스마트 생활정보기 등 첨단 시설이 설치된다.

대우건설이 지난해 분양한 송파 푸르지오(A1-7블록 549가구)를 포함해 총 2208가구 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모델하우스는 복정역 인근 송파구 장지동 561-7번지에 마련된다. (1899-1664)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