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K기자 [사진출처=나무엑터스] |
이에 누리꾼들은 "20년 된 애인 놔두고 젊은 여기자랑 바람피운 건가?", "헐, 영화 '관상'에서 그렇게 좋게 나오더니", "K기자의 말이 전부 사실이라면 정말 치욕스러울 듯" 등 K기자를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각에서는 "양쪽 말을 전부 다 들어봐야 한다", "백윤식 측의 입장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K기자의 속내를 아직 잘 모르지 않나?" 등 비난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앞서 K기자는 29일 스포츠서울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백윤식에게 20년 된 여자가 있었고 난 전혀 몰랐다"며 "백윤식과 열애 기사를 본 여성이 문자를 보냈다. 내용은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았다"고 말했다.
또 24일 K기자는 백윤식의 두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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