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면세점, 3년 연속‘세계 최고 면세점상' 수상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인천공항면세점이 3년 연속‘세계 최고 면세점’에 선정됐다. 2011년 이후 3년 연속 수상이다.

29일 인천공항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는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에서‘세계 최고 면세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면세점은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한류열풍에 발맞춰 인기 국산 브랜드 매장을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세계 최고의 면세점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로 신개념 복합문화쇼핑공간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