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개교 50주년 기념식 개최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조선이공대는 지난 27일 대학 2호관 시청각실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강현욱 이사장과 민주당 임내현 의원, 광주시의회 의장, 교류협약을 맺고 있는 중국 청도구실직업기술대학 임석보 이사장, 일본 이바라키공업고등전문학교 타나베 타카야 부총장, 영남이공대 이호성 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학 5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과 혁신과 도약의 100년을 다짐하는 제2도약 선언문 낭독, 자랑스러운 조선이공인과 교직원 공로상 수여, 영남이공대학교와 영·호남 대학 자매결연 협약서 교환식으로 진행됐다.

김왕복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년간 이루어낸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소중한 원동력이 되어준 6만 3000여 동문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2020년 국내 전문대학 TOP 10 진입을 통해 그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이공대는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달 1일 오후 7시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유명 지휘자 서희태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개교 5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