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시리아 정부군이 29일(현지시간) 오전 반군이 장악한 라카시의 한 고등학교를 폭격해 최소 1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희생자 가운데 8명 이상은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당수 학생은 상태가 위중해 희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반군은 지난 3월 라카시를 장악해 통치하고 있으며, 시리아 정부군은 라카시 등 반군이 장악한 지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