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10회 만에 시청률 30% 고지 점령

'왕가네 식구들' 포스터[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왕가네 식구들'이 방송 10회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30일 발표에 따르면 29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은 3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4% 상승한 수치로 방송 한 달 만에 30% 고지를 점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앙금(김해숙)의 홀대에 상처받은 둘째 딸 왕호박(이태란)이 엄마에게 폭풍 하소연을 하는 장면과 함께 점점 더 막장으로 치닫는 큰딸 왕수박(오현경) 탓에 괴로워하는 고민중(조성하)의 모습이 함께 그려졌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1 '강연 백도씨'는 7.8%, SBS '8시 뉴스'는 7.3%를 기록했으며, 주말극 중에서는 MBC '스캔들'이 16.1%의 시청률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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