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도로명 주소 홍보에 적극 나서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청사 내에 도로명주소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대형 안내판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로명주소 안내판은 가로 7m, 세로 3m 규모 아크릴 소재로 제작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 앞 벽면에 설치됐다.

이 곳에는 도로명 주소 부여 원리와 바로 쓰기·읽기·찾기 등 각종 정보가 수록돼 있다.

시민에게 도로명 주소를 설명하는 브리핑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안내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자 50명으로 이뤄진 ‘도로명주소 쌤(선생님)’을 두고, 교육시간을 오전, 오후로 정례화해 사전 신청한 일반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를 설명할 계획이다.

또 시민 요청 시 언제든 토지정보과 공무원들이 안내판을 활용해 도로명 주소를 설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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