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소장 나명하)는 오는 10월 2~3일 남양주 광릉(光陵) 영월 장릉(莊陵)에서 ‘조선왕릉 제향’을 봉행한다.
남양주 광릉은 세조와 왕비 정희왕후 윤씨의 능이고, 영월 장릉은 단종의 능이다.
'왕릉 제향'은 역대 제왕과 왕후의 기일에 지내는 추모제사인 기신제향(忌辰祭享)으로, 이번에 진행되는 세조와 단종의 제향은 누구나 참여하여 두 왕을 기릴 수 있다. 어렵고 복잡한 제향 용어와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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