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경찰서) |
오포읍은 동서로 길게 뻗은 지리적 특성과 인근 도시로부터 인구가 대량 유입되면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해당지역의 치안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뜻을 모아 오포파출소 신평자율방범대를 결성하게 됐다.
총 80명의 오포파출소 신평자율방범대원들은 이날 발대식을 갖고 매일 야간 취약시간대 자율방범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관내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목표인 오포파출소 신평자율방범대는 매일 자율방범대원 2명 이상이 광주서 오포파출소 순찰요원과 ‘파출소 상황근무’, ‘방범순찰차 합동근무’, ’주민접촉 도보근무‘, ’심야시간 사회적약자 안심귀가 서비스제공 근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 서장은 “경찰력만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기에 부족함이 많다”며 “앞으로 광주서와 자율방범대가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