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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다 더 신경 쓰이는 가을 피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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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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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보다 더 신경 쓰이는 가을 피부 "어떻게?"

가을철 피부관리[사진제공=센텀수클리닉]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지나 가을로 접어들었다. 낮아진 습도와 쌀쌀한 날씨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해지기 쉬워 피부 밸런스가 쉽게 깨지는 계절이다.

특히 가을에는 건조한 기후로 인해 주름이 생기기 쉽고 기미나 주근깨, 잡티 등 색소질환 발생이 잦다. 또 여름철에 비해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자외선 차단과 같은 피부관리에 소홀해지는 것도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된다.

색소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습과 자외선 차단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미 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이 발병한 후라면 빠른 시일 내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부산 센텀수클리닉 김진경 원장은 "기미나 주근깨, 잡티 등 색소질환 치료는 치료 시기도 중요하지만 색소질환의 정확한 판단과 발병 원인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한 가지 레이저를 이용한 단일적 치료보다는 환자별 유형에 따라 복합적 레이저 치료를 해야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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