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 개장 시간인 밤 9시까지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2006년 3월에 처음 시작되어 매달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을 맞고 있다.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한다. 이 리플릿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소개마당-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된다.
10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기획전 <이슬람의 보물>(10.2, 10.16 /기획전시실), 특별전 <콩고강, 중앙아프리카의 예술>(10.23 /특별전시실)에 대한 전시설명이 실시된다.
상설전시관에서는 ‘불화의 보존’(10.2, 19:30~20:00/ 불교회화실), ‘통일신라 사리장엄구’(10.16, 18:30~19:00/ 금속공예실), ‘반가사유상의 포장과 전시’(10.23, 19:30~20:00/ 불교조각실), ‘분청사기, 자유롭고 분방한 멋’(10.30, 19:30~20:00/ 분청사기실)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10월 9일은 한글날은 쉰다.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02)2077-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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