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전 대강당 한빛홀에서 열린 '2013년도 남동발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번 신입사원은 올 상반기에 채용한 154명의 대졸 인턴사원 중 교육원 성적, 근무평정 및 직무능력평가 등 공정한 선발절차를 통해 선정됐다. 정규직 채용대상자로는 장애인 8명, 국가유공자 16명, 지역인재 52명 등 총 135명이다.
허엽 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청년 취업난 시대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이야말로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성장의 원동력"이라며 "패기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조직에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여 꿈과 비전을 실현 해 나아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인적기반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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