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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패드 FZ-G1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파나소닉코리아는 산업용 윈도 태블릿 PC인 ‘터프패드 FZ-G1’을 30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파나소닉의 터프패드는 낙하 충격 완화와 완전 방수 기능으로 특수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마그네슘 합금 처리 된 본체와 강화플라스틱 테두리로 설계돼 1.2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강수량 테스트 IP65, 온도테스트는 -40~160도, 1m20cm 26회 자유낙하 등 각종 내구성 테스트(미 국방성 기준 MIL-810G)를 통과했다.
터프패드 FZ-G1은 무게는 1.1kg이며 열 손가락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터치 스크린 기능을 지원한다.
또 풀HD(1920x1200) 해상도의 10.1인치 고휘도 WUXGA 디스플레이는 800nit의 화면 밝기를 제공한다.
윈도8 운영체제를 탑재했고 인텔 코어 i5-3437U vPro 프로세서와 CPU 2G SDRAM을 장착했으며 저장공간은 320GB이다.
PC의 앞·뒷면에 카메라가 장착됐고 한번 충전한 표준 배터리로 최대 8시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크기는 270x188x19(mm) 이며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다. 구입 문의는 02-533-84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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