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봉독의 안정적인 공급지원과 사업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영농조합 소속 농가는 안정적인 봉독 생산 및 공급을 약속했다. 동성제약은 공급받은 동독을 원료로 신제품 개발과 유통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 및 동성제약의 봉독 원료 연구 및 안정적인 제품생산을 통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꿀벌의 벌침액인 봉독은 1년 중 7월~9월까지 3개월간 체취하기 때문에 원료 확보가 쉽지 않은 원료”라며 “대한정제봉독 영농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원료 공급을 받게 되 안정적인 제품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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