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도레이첨단소재 "웅진케미칼, 35년 함께 해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30 14: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27일 웅진케미칼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데 대해 "웅진케미칼 41년의 역사 중 35년을 '한 회사' 그리고 '합작사'로써 시대를 함께 해온 도레이첨단소재로서는 한 가족이 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30일 전했다.

도레이그룹은 1963년 한국나이론(현 코오롱)에 나일론 기술공여를 시작으로 한국에 들어온 이후 지금까지 50년간 제조업에 지속 투자해온 토착화된 외국계 기업으로서 삼성, 코오롱 등과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등 한국에서 6개의 제조기업을 운영 중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양사의 상호보완적 사업구조를 통해 사업간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할 최적의 기업으로서, 향후 지속적인 투자,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사업간 시너지 및 역량통합 기반의 신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또한 도레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시장확대, 도레이의 선진 R&D 협력, 그리고 수익성 제고를 통한 재무 안정성 확보 측면에서도 가장 이상적 결합"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