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그룹은 1963년 한국나이론(현 코오롱)에 나일론 기술공여를 시작으로 한국에 들어온 이후 지금까지 50년간 제조업에 지속 투자해온 토착화된 외국계 기업으로서 삼성, 코오롱 등과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등 한국에서 6개의 제조기업을 운영 중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양사의 상호보완적 사업구조를 통해 사업간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할 최적의 기업으로서, 향후 지속적인 투자,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사업간 시너지 및 역량통합 기반의 신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또한 도레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시장확대, 도레이의 선진 R&D 협력, 그리고 수익성 제고를 통한 재무 안정성 확보 측면에서도 가장 이상적 결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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