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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노원지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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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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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10월 1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동방빌딩 3층에 '노원지부'를 개설하고 채무종합상담 및 채무조정 신청접수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노원지부에서는 개인워크아웃, 프리워크아웃 뿐 아니라 신용회복 성실이행자를 대상으로 긴급자금 필요 시 소액금융을 지원한다. 업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업무를 본다. 안내전화는 지역번호 없이 1600-5500이다.

신복위 관계자는 "지하철 노원역에 근접한 지부 개설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채무불이행자 상당수에게 경제적 재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복위는 이번 노원지부 개설로 전국 25개 상설지부를 갖추게 됐다. 서울에서만 서울중앙, 영등포, 동서울에 이어 4번째 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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