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여신 카라스코 "홍보팀 직원 뽑는 기준이 외모?"

다저스 여신 카라스코[사진출처=카라스코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LA다저스 홍보팀 직원 이본 카라스코가 한국 팬들에게 서툰 한국어로 인사말을 남겼다.

카라스코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다음날 당신을 감사하고 좋은 메시지를 위한 감사합니다. 다저스 이동!"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번역기를 돌렸는지 다소 문법에 맞지 않는 내용이지만 한국 팬들을 위해 해당 국가 언어로 인사말을 전하려한 그녀의 노력에 한국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LA다저스 카라스코 한국어 인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 얼굴만큼 마음씨도 착해", "홍보팀 직원이 유명해진 이유는 단지 외모?", "홍보팀 직원 뽑는 기준이 외모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