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의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기업의 경제, 사회, 환경적인 성과를 다각도로 평가해 발표하며,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기업 평가 기준으로 제공된다.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는 이해 관계자와의 신뢰 형성, 공급망 관리, 가치를 창출하는 신약 개발 등 로슈그룹의 혁신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로슈 그룹의 직원 역량 관리 및 미래 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고객 관계 관리 프로그램과 함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마케팅, 인권 존중, 환경 보고서 및 건강 성과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베린 슈완 로슈그룹 최고경영자(CEO) 회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약부터 진단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개발로 환자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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