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정규 1집 첫 공연 확정 '11월 2~3일 개최'

김재중 [사진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10월말 앨범을 발매하는 동시에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김재중이 10월말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1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첫 공연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으로 11월 2~3일 양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중의 앨범 작업은 50%가량 진행되고 있으며 여러 아티스트들이 작곡과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한 김재중의 자작곡도 빛을 발해 완성도 높은 앨범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연 관계자는 "김재중의 정규 앨범이 다양한 록장르를 담은만큼 무대 또한 관객들과 호흡하는 록페스티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발매된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 앨범 선공개곡 '윈 키스(One Kiss)'가 일본, 싱가폴, 대만 등 9개국 아이튠즈 록 차트에서 1위를 차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어 이번 앨범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