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제2기 '외환파생 실무' 특설 과정 개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30일 제2기 '외환파생 실무' 특설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환율 및 외환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선물환·FX스왑, 통화스왑(CRS)·이자율스왑(IRS), 통화옵션 거래 등 외환파생 거래의 현장 실무와 이론, 금융투자회사의 실제 거례사례 및 외환 관련 법규 등을 학습하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이번 과정은 다음 달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22시간, 주3회) 실시되며, 국내 및 외국계회사 외환거래 현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금융회사 외환(파생) 거래 종사자 및 관련 미들·백오피스 업무 담당자 등이 주요 교육대상이다.

수강신청 및 과정관련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