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작품관람 프로그램 APAP투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내달 3일 작품관람 프로그램 APAP투어를 오픈한다.

APAP투어는 안양예술공원내 공공예술작품을 약 90분 동안 전문 도슨트(작품해설사)의 수준 높은 설명과 안내로 운영된다.

자연 속을 산책하며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이 함께 감상하고 배울 수 있는 스토리텔링 체험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PAP투어에서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세계 유명 건축가, 예술가의 공공예술작품을 직접 감상하면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은 물론, 작품의 비하이드 스토리, 미술사, 세계의 현대미술 트렌드, 안양의 역사 등 다채로운 작품 이야기를 전문 도슨트(작품해설사)로 부터 들을 수 있다.

특히 관람객 개인별로 송수신기가 배부돼 이어폰으로 전해오는 작품해설사의 섬세한 해설 내용을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어, 나만을 위한 작품 해설 서비스를 받는 것 같은 특별함을 더해 줄 것이다.

또 10월 한달동안은 가을맞이 이벤트 기간으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10월 26일 신청할 경우, 안양파빌리온(구.알바로시자홀) 개관 행사에서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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