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관내 시민들이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예방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지식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강연은 분당 서울대병원 알레르기 내과 전문의 임경환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진다.
아토피천식 환자 또는 환아 보호자를 비롯,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보건교사, 보육교사 등 관심 있는 지역주민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희범 시 보건소장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알레르기 비염은 우리가 흔히 아는 알레르기 질환으로서 소아 식품 알레르기를 시작으로 전 생애에 걸쳐 삶의 질을 훼손하는 만성질환으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며 “질환의 특성상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이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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