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상국, 허경환 작업 실태 폭로 "윤태진 번호 묻더라"

'안녕하세요' 양상국 폭로[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허경환의 작업(?)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양상국은 "허경환이 윤태진 아나운서에게 작업걸었었다"고 폭로했다.

지난달 전파를 탄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에서 윤태진 아나운서와 맺어진 후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

양상국은 "녹화 후 허경환이 오더니 윤태진 아나운서의 연락처를 주면 안 되겠냐고 묻더라"며 허경환의 언행을 꼬집었다.

MC 신동엽은 "아마 허경환이 윤태진 아나운서에게 양상국의 장점을 얘기해주려고 그랬던 것 같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