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법정관리 신청 [사진=아주경제 DB]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동양그룹 계열사 3곳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동양그룹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큰 기업들도 툭툭 쓰러지는가 싶어 씁쓸하다. 동양CMA에 다행히? 한 푼도 없네. 한때 최고 이자라고 열심히 썼었는데(ou****)" "동양그룹 나쁜 놈들... 법정관리신청을 하다니… 정말 대기업들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작 우량자산을 매각해서 운영자금으로 쓰지. 기업어음을 왜 발행해가지고… 수많은 개인들이 피해를 입혀야 하는지. 대기업 오너들 상도에 맞게 살자(bo****)"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이날 법정관리 신청에 앞서 "제한된 시간과의 전쟁을 벌이며 구조조정 작업에 매진해 준 임직원과 그룹을 신뢰해 준 고객 및 투자자들께 회장으로서 큰 책임을 통감한다"며 비통한 심정을 토로했다. 정말 완벽한 거짓말(pa****)" "동양그룹 계열사 3곳 법정관리 신청. 불길한 예감은 항상 적중한다는(ti****)" 등 비난과 탄식이 쏟아졌다.
앞서 동양그룹 계열사인 (주)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 3곳이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에 그룹주가가 급락하고 있어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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