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닷컴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네이트 쇼핑으로, 그간 Basket 비교쇼핑과 제휴로 진행하다가 자체 서비스로 새롭게 선보였다.
회사 측은 “가격비교에 대한 편의성과 집중도를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 추천 쇼핑을 통해 구매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여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컴즈는 향후에도 로그인 기반 상품추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연동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콘텐츠 영역은 스타들의 TV속 패션을 소개하는 스타일이 전방 배치되고 톡톡과 웹툰, 영화, 동영상 등의 영역도 확장됐다.
신설된 오늘 코너에서는 날씨·운세·TV정보·주가지수 등을 볼 수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키워드 중 주제별 우수 콘텐츠만 보여주는 이슈 UP에는 SNS 공유기능이 추가됐다.
김홍 SK컴즈 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네이트의 발랄한 이미지를 최대로 반영한 것”이라며 “행복한 쇼핑, 신나는 볼거리를 더욱 강화해 네이트만의 차별화를 이어갈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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