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한 공제민원센터는 일선 보험회사 등에서 자동차사고 보상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험과 손해사정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자동차 공제와 관련한 민원업무는 금융감독원과 달리 전문가가 아닌 1~2명의 국토부 공무원이 처리해 민원서비스 수준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앞으로 자동차 공제조합에 대한 정책기능은 국토부가, 공제민원처리 등 실무업무는 교통안전공단이 체계적으로 분담해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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