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3일부터 6일까지 잠실점·서울역점·대덕점 등 수도권 및 충청권 20개 점포에서 미국산 활로브스터를 9700원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가 직접 미국 산지를 방문해 폐사 가능성 테스트를 진행한 후 우수한 상품만을 선별해 항공 직송으로 들여왔다.
이경민 롯데마트 수산팀장은 "일반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찜·탕 등 수산물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올 가을에는 소비도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며 "로브스터를 필두로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산지의 수산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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