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사진 제공=영화사 아이비젼]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민정이 섹시 간호사로 변신했다.
1일 영화 '밤의 여왕' 관계자는 다양한 김민정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동안 김민정의 현모양처 모습부터 제작보고회를 통해 공개된 복근, 클럽을 종횡무진하며 화려한 춤실력을 뽐내는 스틸까지 공개돼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이번 스틸컷에서 희주(김민정)는 어머니가 보내주신 이삿짐 속에 발견된 옷을 입고 남편 영수(천정명)를 유혹하는 장면이다.
오랜 세월 동안 미국에서 생활해온 희주는 고등학교 할로윈 파티에서 입었던 간호사 복장을 보고 추억에 빠져 기발하고 깜찍한 아이디어를 냈다. 퇴근하고 들어오는 남편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준 것. 예상대로 지친 몸을 안고 퇴근한 영수는 이 모습을 보고 넘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밤의 여왕'은 오는 3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다음날 전국 최초 프리미엄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며 일일 포차이벤트를 진행해 관객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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