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고양동종합복지회관은 그동안 운영됐던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작은도서관이 운영된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지역건강증진센터도 입주해 명실상부한 복지시설로 거듭나 고양동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최성 시장은 “지금까지 복지회관 운영을 잘해왔듯이 증축된 공간을 잘 활용해 고양동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써 달라”는 부탁의 말과 함께 복지회관 증축과 작은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양동종합복지회관은 2007년 12월 연면적 1,611㎡ 지상2층 규모로 신축됐다. 시립어린이집을 비롯해 경로당,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을 갖춰 주민의 문화여가에 큰 도움을 주는 복지회관으로 자리매김해 복지회관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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