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채, '사랑은 노래를 타고'서 다솜과 연기 대결

한민채[사진 제공=퓨어 픽처스]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한민채가 씨스타 다솜과 연기 대결을 펼친다.

한민채의 소속사 측은 1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민채가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캐스팅됐다"고 알렸다.

극중 한민채는 연기와 미모를 모두 갖춘 촉망받는 뮤지컬 배우 금나리 역을 맡아 마음먹은 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차지하는 나쁜 여자를 연기한다.

한민채는 지난 2010년 MBC드라마 '김수로'에서 족장 딸 소화 역을 맡아 신예답지 않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적 세태 속에서 가족 간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로 '지성이면 감천' 후속으로 1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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