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는 사회적서비스 확대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경제사회 발전 대안모델인 사회적경제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달 30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월1회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각 주제별 대상층을 차별화해 다양한 대상의 관심을 유도하고 강연자들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공감대를 확보할 예정이다.
첫 번째 콘서트에서는 지난 9월 30일 시청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한겨례경제연구소 소장 이원재, 착한여행사 나효우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섰다.
‘상상하라! 지역을 살리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문제를 중심으로 사례를 나누며,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였다.
두 번째 콘서트는 오는 25일 평생학습원에서‘협동조합 참 좋다!’라는 주제로 김미숙 광명YMCA 등대생협 이사장, 이양희 광명텃밭보급소협동조합 사무국장 등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양 시장은 “사회적경제라는 내용을 참여형 토크 방식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의 사례의 전파와 만남을 통해 참여자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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