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호기념과 무료 개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01 13: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성호기념관(관장 김철민)이 성호 이익 서세 25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4일간 성호기념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성호기념관은 조선후기 실학의 대종 성호 이익 선생의 학문적 성과를 계승, 시에서 운영하는 1종 전문박물관(제281호)이다.

올해는 성호 이익 선생이 안산에서 살다 돌아가신지 250년이 되는 해로 성호기념관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실학박물관 공동개최하는 특별순회전시회와 체험전시관 재개관, 지식콘서트와 별이 총총 수수한 축제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새롭게 개관하는 체험전시실은 왜요 고양이, 성호 할아버지, 책벌레 캐릭터가 성호마을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는 이야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물은 바위, 물, 흙, 바람 등 자연이 담겨있어 성호 이익의 학문이 완성된 안산의 옛 마을을 떠올리게 한다.

2층 상설전시실은 실학박물관에서 먼저 개관한 ‘새로 여는 하늘 땅, 세계 - 성호 이익의 실학’이 순회 전시된다.

한편 전시기간에는 천금물전(보물 1673호)과 거문고 옥동금 등 여주 이씨 가문의 특색 있는 가전 유물과 성호천리역학도 등 희소성이 있는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