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에어워셔 숨 신제품 1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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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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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균제 파동 이후 잠재된 가습기 수요 흡수 기대"

위닉스가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위닉스 에어워셔 론칭 미디어 데이’를 열고 에어워셔 브랜드 ‘위닉스 에어워셔 숨’을 선보였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위닉스가 1일 자사 에어워셔 브랜드 ‘위닉스 에어워셔 숨’을 선보이며 2014년형 에어워셔 신제품 13종을 출시했다.

위닉스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위닉스 에어워셔 론칭 미디어 데이’를 열고 에어워셔 브랜드 ‘위닉스 에어워셔 숨’을 공개했다.

‘위닉스 에어워셔 숨’은 살균제 사용의 원인인 물통을 제거한 ‘서랍형 항균 수조 설계’로 세척이 쉽고 구조적으로 안전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위닉스 에어워셔 숨’은 자연가습 방식으로 배출되는 수분입자가 미세해 세균·오염물질이 함께 배출되지 않는 무결점 가습을 표방한다.

여기에 클린셀 기술이 적용된 항균력 99.9%의 블루디스크를 탑재해 수조 내의 오염 물질을 완벽히 흡착·제거 할 수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습도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날 소개된 ‘위닉스 에어워셔 숨’ 2014년형 신제품은 500·400·350cc의 용량으로 국내 최초로 디스크 자동 세척 기능이 적용된 제품이다. 플라즈마웨이브 공기정화 기술, 클린셀 항균 기술, 물넘침 방지 기술을 기본 탑재했다.

이 밖에도 ‘자동 운전’ 설정 기준 소비전력이 15와트(W)로 전력소모에 대한 부담이 없고 유해소음억제기술을 적용해 33데시벨(dB) 이하의 소음을 유지할 수 있다.

위닉스 측은 ‘위닉스 에어워셔 숨’이 살균제 파동 이후 잠재된 가습기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위닉스 김두식 국내총괄영업이사는 “현존하는 에어워셔 중 가장 진보된 ‘위닉스 에어워셔 숨’의 등장으로 기존 에어워셔 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뒤바뀔 것이고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며 “위닉스 에어워셔 숨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사계절 내내 에어워서 돌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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