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발 하이힐 '이상한데 볼수록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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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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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발 하이힐 [사진=Paul Schietekat]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오리발 하이힐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리발 하이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리발 모양의 하이힐이 색깔별로 나열돼 있다. 이는 벨기에의 한 예술가가 전시회용 작품으로 제작한 것이며, 판매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착용할 수도 없는 '오리발 하이힐'을 제작한 이유는 홍수가 나도 하이힐을 벗지 않을 것 같은 여성들의 하이힐 집착을 풍자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리발 하이힐'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리발 하이힐, 생긴 게 이상해", "오리발 하이힐 한번 신어보고 싶다", "오리발 하이힐 소장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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