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7일간의 국경절(國慶節) 황금연휴 첫날인 1일 여행을 떠나는 중국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전날 베이징역 등 베이징 소재 4개 기차역을 출발한 승객만 40만명에 이르며, 고속도로도 심각한 정체현상을 겪고 있다. 공항도 예외는 아니다. 베이징 서우두공항, 상하이 푸둥공항 등 주요 도시 공항에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일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베이징 서우두공항을 가득 메우고 있다. [베이징(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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