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태도논란 해명 "제작진의 생각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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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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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태도논란 해명[사진출처=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배우 한지혜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한지혜는 9월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MC 성유리에게 반말을 했으며 심지어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방송에 임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렸다.

한지혜의 태도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방송의 재미를 위한 콘셉트였다"며 "성유리와 한지혜, 두 여배우의 대결구도로 가자는 제작진의 생각을 따랐다"고 말했다. 

이어 "MBC '금 나와라 뚝딱' 유나 역 콘셉트로 오프닝을 꾸미기로 사전에 제작진과 이야기를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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