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가운데)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제1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한 후 평가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발대식에는 소비자평가단 6명을 포함해 박윤식 대표이사, 주요임원 및 부서장들이 참석했고 소비자평가단에 대한 위촉, 대표이사의 인사말, 세부 수행과제 및 향후 일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6명의 소비자 평가단은 보험회사 고객 패널의 경험을 가진 수도권 지역의 30~40대 여성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한화손해보험의 각종 서비스 체험을 비롯해 평가활동,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하게 되고 상품서비스 관련 인터뷰 및 모니터링 등 소비자 니즈 조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소비자 평가단의 공식 명칭은‘한화 CVC(Customer Value Creator, 고객가치창조 자문위원)’로 올해 말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이번 시범운영 이후 미비점을 보완해 2014년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고객 요구 품질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 서비스 발굴과 개발로 고객중심의 실천경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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