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지난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사건으로 희생된 해군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46용사 위령탑에 참배를 한 후 해병대 부대를 위문하였다.
유환준 의장은 “북한의 도발위협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지역이자 군사적 요충지인 서해 최북도서 백령도를 방문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며 “국가 안보와 안전은 국가 존립을 위한 전제로서 세종시의회는 지역사회의 안보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각오를 새롭게 다져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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