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과 AFP통신 등은 서울발 기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을 방문 중인 헤이글 장관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헤이글 장관은 “불확실성의 먹구름은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우리의 작전에 영향을 끼친다”며 “미국을 동맹국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신뢰할만한 파트너로 여기고 의지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종류의 일이 발생하면 동맹국과의 신뢰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며 “터무니없고 완전히 무책임하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