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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차오웨이.[사진=량차오웨이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제50회 대만 금마장(金馬奬) 영화제 최우수 남우·여우주연상 후보 명단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명단에는 중화권을 대표하는 명품배우인 '일대종사(一代宗師)'의 양조위(梁朝偉•량차오웨이), '격전(激戰)'의 장가휘(張家輝•장자후이)를 비롯해 서기(舒淇•슈치), 계륜미(桂綸鎂•궈룬메이) 등이 포함됐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대만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1일 전했다.
이 외에 일대종사의 장쯔이(章子怡)와 '맹탐(盲探)’의 정수문(鄭秀文•정슈원) 등도 후보에 올라 치열한 각축전을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50회 금마장 영화제는 오는 11월 8일 대만에서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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