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송도국제도시총연합회,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송도∼청량리간 49.9㎞) 우선착공 강력 주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02 11: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정부 ,10월말 A노선(일산∼동탄간 46.3㎞)의 우선착공 결정 검토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착공과 관련해 정부가 A노선(일산∼동탄간 46.3㎞)을 우선 착공한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 송도 지역 주민들이 B노선(송도∼청량리간 49.9㎞)의 동시착공 또는 우선착공을 주장하고 나섰다.
송도국제도시총연합회(회장.신경순.이하 총연합회)는 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서울간 GTX 착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총연합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인천은 서울이나 경기도와 달리 철도가 부족해 광역철도를 이용하려면 경기도 광명이나 서울 용산을 경유해야하는등 교통복지 사각지대라며 ,특히 GCF(녹색기후기금)사무국등 국제적인 업무처리등을 위해서도 B노선의 우선 착공은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같은 필요에도 적극적인 유치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는 인천시와 지역국회의원들은 각성하고 지금이라도 우선 착공을 위해 강력히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총연합회는 B노선의 우선착공을 위해 결사투쟁을 벌이는 한편 2일부터 인천시 연수구민을 시작으로 100만 인천시민 서명운동도 전개하는등 강력 대응을 선포했다.
한편 GTX사업은 정부가 수도권교통난 해소를 위해 A,B,C(의정부∼금정간 49.3㎞)노선을 정했으나 예산상의 문제로 1개노선의 우선착공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기획재정부의 실시용역 결과가 10월말 나올 예정으로 A노선의 우선착공이 유력시 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