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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가 한 달내 반납 신청 시 차량 가격을 전액 환불해주는 ‘SM5·SM7 자신만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르노삼성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파격적인 차량 환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르노삼성차는 10월 중 SM5나 SM7 구매 고객이 한 달 내 반납 신청 시 차량 가격을 전액 환불해주는 ‘SM5·SM7 자신만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SM5, SM7 구매 고객은 한 달간 제품을 사용해보고 만족하지 못할 경우 차량 구매 시 지급한 비용 전액(등록 제반 비용은 제외)을 돌려 받을 수 있다. 단, 주행거리 2000km 이하이며, 무사고 차량에 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업계 최초의 차량 교체 프로모션인 ‘SM3 333프로젝트’에 이어 다시 한 번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차는 초기 품질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의 관심을 충분히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SM5·SM7 자신만만 프로젝트는 한 번 경험한 고객은 분명 만족할 것이라는 르노삼성차의 자신감에서 시작된 행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구매를 망설이던 많은 고객이 르노삼성차를 믿고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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